「앎에 대한 인과 이론」에서 골드먼은 ‘앎이란 무엇인가?’에 대한 답변, 즉 ‘정당화된 참인 믿음’에 조건 하나를 추가해야 한다고 주장한다. 믿음의 대상인 명제를 참으로 만드는 사실과 그에 대한 주체의 믿음 사이에 인과적 연결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 그 네 번째 조건이다. 이 네 번째 조건을 만족하면, 우연 내지 요행에 의해 알게 되는 경우가 있음을 지적한 ‘게티어 문제’를 해소할 수 있다는 것이 이 논문의 요지이다.

앨빈 골드먼, 「앎에 대한 인과 이론」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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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앨빈 골드먼은 미국 럿거스 대학교 철학과 명예교수이다. 인식론을 주요 연구 분야로 삼되, 행위 이론과 인지 과학에서도 연구 성과를 여럿 남겼다. 정당화된 참인 믿음에 덧붙여 앎의 네 번째 조건으로 사실과 믿음 사이의 인과를 제안한 것으로, 또 그 인과적 과정에 대한 자연과학적 접근을 옹호하는 자연화된 인식론의 주창자로 잘 알려져 있다. 주요 저작으로는 「앎에 대한 인과 이론」(1967), 『인식론과 인지Epistemology and Cognition』(1986, 공저), 『사회적 세계 속에서의 앎Knowledge in a Social World』(1999) 등이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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