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기가오리가 〈서양 철학의 논문들〉 시리즈의 5권으로 샐리 해스랭어의 「”그치만 엄마, 배꼽티는 진짜 예쁘잖아요!"」를 선보인다. 만일 사회적 사실이 일종의 사회적 상식에 의해 구성된다면, 그 상식과 합치하는 믿음을 품은 사람에게는 지식이 있다고 말할 수 있다. 하지만 정말 그러하다면 이데올로기 비판은 인식론의 측면에서 어떻게 성립할 수 있는가? 「“그치만 엄마, 배꼽티는 진짜 예쁘잖아요!”」에서 해스랭어는 이와 관련한 퍼즐을 내놓은 뒤, 사회적 믿음이 한 환경에 상대적으로 참이라는 점과 환경들 사이에 불일치가 있다는 점을 공히 인정하는 일을, 최근 언어 철학에서 제안된 상대주의 전략이 수행할 수 있는지 고찰한다.

샐리 해스랭어, 「"그치만 엄마, 배꼽티는 진짜 예쁘잖아요!"」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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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샐리 해스랭어: MIT 대학의 언어/철학과 교수이자 같은 대학의 여성 및 젠더 연구 프로그램의 운영자이다. 분석 철학, 인식론, 페미니즘 이론을 전공하였으며, 사회 존재론 및 사회 정의에 방점을 두어 연구한다. 『Persistence: Contemporary Readings』, 『Adoptation Matters: Philosophical and Feminist Essays』, 『Theorizing Feminism』을 공동 편집하기도 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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